정국, 'TOO MUCH' 깜짝 공개…더 키드 라로이·센트럴 씨와 협업

[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정국은 20일 오전 8시 호주의 가수 겸 래퍼 더 키드 라로이, 영국의 래퍼 센트럴 씨와의 협업곡 '투 머치'(TOO MUCH)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투 머치'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신나는 바운스와 세 아티스트가 주고받는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정국의 감각적인 래핑과 독보적인 리듬감이 더해졌다.

정국은 '투 머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와 함께 각자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루브를 타며 곡 자체를 즐겼다.

'투 머치' 발표 소식에 해외 매체들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빌보드는 "2020년대 '폭발한' 신흥 대세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의 아티스트 3명이 의기투합했다"라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정국은 그의 솔로 활동 중 믿기 어려울 만큼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시기를 향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행보를 집중 조명한 것.

한편 정국은 다음 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총 11곡이 수록된다.

<사진출처=빅히트뮤직, 유튜브 '더 키드 라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