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도 기준금리 동결…두 달 연속
윤지혜 기자 2023. 10. 20. 11: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경기 둔화세가 완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 연속 동결했습니다.
인민은행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LPR 1년 만기는 연 3.45%, 5년 만기는 연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21일 LPR 1년 만기를 2개월 만에 0.1% 포인트 인하하고 5년 만기는 동결하는 조치를 발표한 이후 9월과 10월 두 달 연속으로 같은 수치를 유지한 것입니다.
LPR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습니다.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7%대 넘은 주담대…기준금리 '동결'에도 오르는 이유는? [집중진단]
- 임대주택 살면서 페라리 끌더니…딱 걸렸다
- 이스라엘 병력 투입 시사…오늘 이집트 국경 열린다
- 월 330만원 따박따박…주택연금 받아볼까 [머니줍줍]
- [이코노미스트에게 듣는다]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 5% 돌파…국채 금리 전망은?
- 사법리스크에…카카오 주가, 3년 반 만에 4만 원 무너져
- 지난달 '국외여행' 소비자 상담 1년 전보다 78% 늘어
- EU, 화이자의 암 치료제 개발 기업 '시젠' 인수 승인
- 전세사기 여파에 HUG '비상'…올해 예상적자 3.4조원
-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VR 기기, 곧 출시되나 [글로벌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