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음달까지 미국 내 이산가족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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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미국 내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통일부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6월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이번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해외 이산가족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 5월 북미 지역 이산가족의 변화 동향 파악, 전면적 생사확인·교류에 대비한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북미지역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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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가 미국 내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통일부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6월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 관계자가 미국에 파견됐다. 그는 미국 내 이산가족들을 인터뷰한 뒤 이들의 특수성을 파악해 통일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설문조사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와 전화, 서면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지역 내 한인사회 단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이번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해외 이산가족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 5월 북미 지역 이산가족의 변화 동향 파악, 전면적 생사확인·교류에 대비한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북미지역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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