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 종합병원 부문 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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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도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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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도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은 필수의료 및 중증희귀난치질환 중심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를 통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바이오 허브로서 미래의료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또 이달 말 중증 소아환자와 가족의 포괄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시설인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임상유전체 데이터 기반 차세대 의료체계 실현을 목표로 국내 암·희귀·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정밀의료 지식은행을 구축하고, 의사과학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하버드 의대와 MIT가 공동 설립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와도 협력하고 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이자 국민의 병원으로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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