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사랑과 인생 담은 오페라' 수원SK아트리움 공연

박종대 기자 2023. 10.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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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0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 시리즈 3번째 공연인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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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코’에서 ‘라 트라비아타’까지 아리아·합창
11월10일 음악평론가 장일범 스토리텔링 해설
[수원=뉴시스]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 홍보물.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3.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0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 시리즈 3번째 공연인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사회를 맡고,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공연의 대미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축배의 노래’(Brindisi)를 성악가들의 합창으로 장식하는 부분이다.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 베르디의 오페라 중 ‘나부코’(Nabucco)에서부터 ‘라 트라비아타’까지 가장 아름다운 곡들을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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