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페인트 기업과 '맞손'…도장 품질 향상
신성우 기자 2023. 10.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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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글로벌 도료전문기업인 노르웨이의 '요턴'사와 '도장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도장 분야는 품질 유지가 매우 어려운 분야 중 하나로, 도료의 두께와 사양 등에 정밀한 재료와 기술이 요구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장기술지원 및 도장 교육 등에서 상호 지원하게 되며, 현장의 도장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대우건설이 수행할 프로젝트의 도장 사양에 대한 기술적 협의 및 정보 교환, 품질 최적화된 도료 선정, 도장교육 제공 및 전문 검사원 파견을 추진합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나이지리아, 리비아 및 신규 진출 예정인 중앙아시아의 열악한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는 도장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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