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1일 개막 앞두고 오늘(20일) 심판 출정식 진행

김건호 기자 2023. 10.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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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 참석한 KBL 김희옥 총재(앞줄 우측 다섯번째)와 KBL 문경은 경기본부장(앞줄 좌측 다섯번째) 및 KBL 심판./KBL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L은 2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심판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KBL 김희옥 총재, 오병남 전무이사, 문경은 경기본부장과 KBL 심판 전원(총 19명)이 참석했다. 휘슬 수여식에 이어 심판들은 공정한 경기운영, 팬들에게 신뢰받는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KBL은 21일 오후 2시 창원 LG와 수원 KT,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 트로피를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같은 날 오후 4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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