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예비 장모' 벌써 챙기나…"지민母 좋아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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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예비 장모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21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도시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다음 날 이들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으로 향한다.
'독박 게임'을 마친 이들은 이후 인공 식물원에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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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예비 장모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21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도시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킨 뒤 푸짐한 바비큐 파티와 글램핑을 즐겼다. 다음 날 이들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으로 향한다. 하지만 식물원에 도착하자마자 1인당 5만원 상당의 입장권 금액을 확인하고는 놀란다. 상당한 지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인방은 곧장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장동민은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이번 여행 최다 독박자는 누가 될 것 같아?'라고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을 독박자로 하자"고 제안한다. 멤버들은 "좋다"고 호응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독박 게임'을 마친 이들은 이후 인공 식물원에 입장한다. 다채로운 식물들과 화려한 포토존에 감탄하며 사진 촬영에 열을 올린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김)지민이 어머님도 (식물 좋아하셔서) 여기 오시면 좋아하시겠다"고 말해 '1등 사윗감'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대희와 홍인규는 "맞다. 여기 어르신들이 오시면 프로필 사진 엄청 건져가실 것"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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