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최고의 인기 스타' 이강인, 음바페 제치고 '유니폼 판매량 1위' 등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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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팀 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임이 드러났다.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마요르카에서 2200만 유로(한화 약 315억 원)에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파리지앵이다.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라고 전했다.
PSG는 지난 7월 2200만 유로에 이강인을 전격 영입했다.
이강인 PSG 복귀 후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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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팀 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임이 드러났다.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마요르카에서 2200만 유로(한화 약 315억 원)에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파리지앵이다.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21년 8월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성했다. 이강인은 첫 시즌이었던 2021/22시즌 리그 30경기 1골 2도움으로 주춤했지만 지난 시즌 완전히 날아올랐다. 2022/23시즌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36경기 6골 7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이강인을 전격 발탁했다. 이강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경기 모두 모습을 드러내 1도움을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역시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후 이강인을 중용하고 있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서 14경기를 소화했다.
이강인의 성장세에 여러 빅클럽들이 주목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AT 마드리드는 마요르카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두 구단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AT 마드리드에 이어 프랑스의 거함 PSG가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계약 만료로 떠났던 PSG는 어린 선수들을 통해 빈자리를 채우려 했다. 그들이 눈독 들였던 선수가 이강인이었다. PSG는 지난 7월 2200만 유로에 이강인을 전격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었고 등번호 19번을 받았다.
PSG는 여름에 메시, 네이마르 등 걸출한 스타들과 결별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모두 떠난 PSG의 핵심은 단연 음바페다. 음바페는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이어 향후 세계 축구계를 지배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음바페가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지만 이강인은 유니폼 판매에서 음바페를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공식전 3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첫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지난 8월 근육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결장했지만 최근 흐름이 좋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얻었고 10월 A매치 기간에 열린 튀니지전과 베르남전에 모두 골을 넣었다. 이강인 PSG 복귀 후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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