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대주주, ‘재정지원금 산정’ 중재 신청

송현준 2023. 10. 20. 10: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마창대교 재정지원금 산정 방식을 두고 경상남도와 민자사업자인 맥쿼리가 분쟁을 빚고 있습니다.

마창대교 대주주인 맥쿼리 한국인프라 투·융자회사는 경상남도가 임의로 재정지원금을 산정해 34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국제상공회의소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2017년 협약 변경 이후 부가가치세와 요금 인상을 위한 소비자물가지수 산정 등이 잘못돼 34억 원이 과다지급됐다는 입장입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