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대주주, ‘재정지원금 산정’ 중재 신청
송현준 2023. 10. 20. 10:43
[KBS 창원]마창대교 재정지원금 산정 방식을 두고 경상남도와 민자사업자인 맥쿼리가 분쟁을 빚고 있습니다.
마창대교 대주주인 맥쿼리 한국인프라 투·융자회사는 경상남도가 임의로 재정지원금을 산정해 34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국제상공회의소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2017년 협약 변경 이후 부가가치세와 요금 인상을 위한 소비자물가지수 산정 등이 잘못돼 34억 원이 과다지급됐다는 입장입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전 연인’ 스토킹하러 한국까지…외국인 남성 현행범 체포
- [단독] “공항 가야돼”…택배 차량 훔쳐 25km 무면허 운전한 중국 남성 검거
- 미, 이스라엘 향하던 미사일 격추…“구호품 하마스 개입 ‘우려’”
- 병풍 그림에 담은 이순신의 ‘결정적 장면’
- [특파원 리포트]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다음은 타이완?…‘제3전선’ 정말 현실 될까
- 순찰차로 뛰어온 여성…“제발 살려주세요” [잇슈 키워드]
- 연 9% 은행 적금, 결혼·절약 우대금리도…후한 인심 배경은?
- 이스라엘서 자국민 90여 명 구한 태국여성…“진짜 영웅” [잇슈 SNS]
- ‘10대’ 설정하니 “용돈줄게” 우르르…미성년 성범죄 온상 채팅앱
- 쇼핑몰 털려고 마네킹 행세까지…폴란드 절도범 덜미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