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애인 표준 사업장,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강수환 2023. 10.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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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일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인정하며 2019년에 이어 올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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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기념 현판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일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인정하며 2019년에 이어 올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했다.

지난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당시 78명(장애인 42명·비장애인 36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154명(장애인 86명·비장애인 68명)으로 늘었다.

한국타이어 사내 복지업무 중 세탁·베이커리·사무행정·세차·카페 등에 대한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5월에는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여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런 장애인 고용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장애인 고용 촉진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19년 장애인고용 촉진 유공 국무총리상을, 2018년에는 지적 발달장애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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