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핀시아 체인 '거버넌스 투표'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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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그룹의 네오핀은 핀시아 재단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에서 개인 사용자들이 주요 안건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투표권 행사 기능은 네오핀에서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한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네오핀 내 개인 투자자들의 핀시아 위임 수량이 증가할수록 네오핀의 투표권 수 역시 함께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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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시아 위임하고 투표 참여하면 이벤트 보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오위즈 그룹의 네오핀은 핀시아 재단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에서 개인 사용자들이 주요 안건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버넌스 투표 기능이란 거버넌스 포럼에 올라온 의제에 대해 개인 사용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핀시아 재단은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세운 웹3 비영리 재단이다.
투표권 행사 기능은 네오핀에서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한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네오핀 앱이나 웹에서 거버넌스 탭 클릭 후 카테고리에서 핀시아를 선택한 다음, 투표 진행 중인 안건에 대해 찬성·반대·기권으로 표를 행사하면 된다.
투표권은 개인 사용자의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배분된다. 전체 투표수의 33% 이상이 참여하고, 찬성과 반대 등이 과반을 넘을 경우 네오핀은 개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대변해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네오핀은 현재 핀시아 위임 물량 기준으로 12.62%에 달하는 투표권을 보유 중이다. 네오핀 내 개인 투자자들의 핀시아 위임 수량이 증가할수록 네오핀의 투표권 수 역시 함께 늘어나게 된다.
네오핀은 핀시아 거버넌스 투표 기능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 네오핀에서 1개 이상의 핀시아를 스테이킹하고 투표 권한을 획득한 다음 1개 이상의 투표권을 행사할 경우, 랜덤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핀시아를 네오핀에 스테이킹하면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멤버십 전용 에어드랍 및 프로모션과 신규 기능 및 상품에 대한 얼리 액세스 등 ‘네오핀 클럽 멤버십’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오핀은 지난 7월 핀시아 거버넌스 컨소시엄 출범 당시부터 창단 멤버로 활동 중이며, 지난 9월에는 핀시아 스테이킹 서비스를 발 빠르게 선보인 바 있다. 향후 핀시아와 관련한 다양한 디파이(탈중앙 금융) 상품을 핀시아 커뮤니티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투자자들이 네오핀을 통해 다양한 메인넷 재단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클레이튼에 이어 핀시아도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거버넌스 투표 기능 외에도 홀더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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