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백시 출생아, 첫 100명 미만 전망
정창환 2023. 10. 20. 10:35
[KBS 강릉]급격한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태백시의 올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첫 100명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9월)까지 지역 출생아 수는 70명에 월평균 7.8명으로, 지난 한 해 전체 126명 출생에 월평균 10.5명보다 2.7명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출생 규모가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출생자는 최대 94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전 연인’ 스토킹하러 한국까지…외국인 남성 현행범 체포
- [단독] “공항 가야돼”…택배 차량 훔쳐 25km 무면허 운전한 중국 남성 검거
- 미, 이스라엘 향하던 미사일 격추…“구호품 하마스 개입 ‘우려’”
- 병풍 그림에 담은 이순신의 ‘결정적 장면’
- [특파원 리포트]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다음은 타이완?…‘제3전선’ 정말 현실 될까
- 순찰차로 뛰어온 여성…“제발 살려주세요” [잇슈 키워드]
- 연 9% 은행 적금, 결혼·절약 우대금리도…후한 인심 배경은?
- 이스라엘서 자국민 90여 명 구한 태국여성…“진짜 영웅” [잇슈 SNS]
- ‘10대’ 설정하니 “용돈줄게” 우르르…미성년 성범죄 온상 채팅앱
- 쇼핑몰 털려고 마네킹 행세까지…폴란드 절도범 덜미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