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백시 출생아, 첫 100명 미만 전망

정창환 2023. 10.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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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급격한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태백시의 올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첫 100명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9월)까지 지역 출생아 수는 70명에 월평균 7.8명으로, 지난 한 해 전체 126명 출생에 월평균 10.5명보다 2.7명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출생 규모가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출생자는 최대 94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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