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랜드500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오픈

멤버십 고객, 온라인 최저가격 구매…최대 7% 추가 할인 혜택도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전자랜드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신규 오픈한 '랜드500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이 매장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도입한 이후 15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지점이다. 약 150평 규모로,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내 숍인숍 형태다. '500가지 초특가 상품존'을 비롯해 △IT존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 △건강가전존 등으로 이뤄졌다.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 가입 고객은 500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살 수 있다. 기존 멤버십보다 포인트를 최대 20배 주며, 추가 할인도 최대 7% 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전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현대시티아울렛에 입점해 집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전자랜드 매장을 보고 편하게 들어와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이벤트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 50팀 한정으로 최대 500만원의 가전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 한해 22일과 29일 '금덩이를 찾아라' 행사도 연다. 매장 내 진열된 가전제품에 숨겨진 금덩이 모양의 쿠폰을 찾으면 금 반 돈의 골드바를 주는 이벤트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