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오수에 200가구 규모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김동철 2023. 10.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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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오수지구의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한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과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오수와 관촌에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오수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으로 쇠퇴한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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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전북개발공사 업무협약식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 관촌·오수지구의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한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과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관촌면 관촌리 일원에 120가구와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8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오수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233억원으로 오수면 일대 23만8천㎡에 추진하는 지역특화 재생 사업으로, 반려동물 거점시설과 주민편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심민 군수는 "오수와 관촌에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오수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으로 쇠퇴한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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