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사 2명, 순천향대천안병원서 연수

유의주 2023. 10.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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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이라크 바그다드대학병원 의사 2명이 병원에서 지난 10∼19일 10일간 연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라크 의사들은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중환자실과 수술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연수 과정이 이라크 환자들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속 교류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이라크 의료 발전에 더 많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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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이라크 바그다드대학병원 의사 2명이 병원에서 지난 10∼19일 10일간 연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 의사는 바그다드대학병원 무스타파 가리브 모신 교수(정형외과)와 알리 카이즈 모하메드 알리 교수(외과)다.

두 교수는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시행하는 '이라크 중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에 따라 입국했다.

이라크 의사들은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중환자실과 수술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연수 과정이 이라크 환자들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속 교류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이라크 의료 발전에 더 많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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