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 죽이는 펜타닐, 한국도 곧 위기 온다”

2023. 10.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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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00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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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국의 新아편전쟁 무기 펜타닐, 美경제 1조달러 갉아먹는다
‘역사상 최악의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이 요즘 미국인들을 파멸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18~49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가 펜타닐 중독일 정도인데요, 일찌감치 이 약물이 인류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으로 감지하고 펜타닐을 깊게 파고든 남자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원료를 들여오는 펜타닐 산업을 심층 분석한 최초의 책 ‘펜타닐’을 쓴 미국의 탐사 전문 기자 벤 웨스트호프를 WEEKLY BIZ가 화상으로 만나봤습니다. 그는 "펜타닐은 쌀알 두 개 분량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며 "한국에도 곧 펜타닐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소연 기자, 김지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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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내연차 못 잃어" 전통 자동차·정유 기업이 '이퓨얼'에 집착하는 이유는




올리버 블루메 독일 폴크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취임 직후 회사의 명운이 걸린 ‘특수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EU(유럽연합) 기후 변화 계획’에 친환경 전기 합성 연료인 ‘이퓨얼’을 포함 시킬 수 있도록 EU와 독일 정부, 언론에 전방위 로비를 펼치는 일이었죠.

수소(H2)와 이산화탄소(CO2)를 합성해 만든 액체 연료인 이퓨얼은 내연기관 자동차에 그대로 쓸 수 있는 ‘유사 석유’입니다. 블루메 CEO는 “현재 최우선 순위는 e-모빌리티(전기차)이지만, 법률이 허용하는 마지막 날까지 ‘포르셰 911’ 모델은 내연차로 남길 것”이라며 “친환경 이퓨얼은 13억대에 달하는 기존 내연차를 위해서도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퓨얼로 내연차 퇴출을 최대한 막아보겠다는 겁니다.

🌱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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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로 보는 경제
스트림플레이션에 구독자 떨어져 나간 OTT 서비스는 어디?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들이 요금을 잇따라 올리면서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에 대한 반발심으로 구독 취소 행렬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글로벌 OTT 플랫폼 구독자 순위를 뽑아봤습니다.

🌱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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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1초라도 줄여라” 드라이브 스루 시간 전쟁




미국에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20만개가 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대기 시간을 단 몇 초라도 줄이려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모바일 스루 전용 차선', '자동화 컨베이어 벨트' 도입 같은 각종 방법을 동원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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