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한 달 남은 강남 '디퍼아' 국민평형 30억원대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주를 한 달여 정도 앞두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국민평형 입주권이 3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 84㎡ 입주권이 지난달 13일 29억9000만원(16층)에 실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용 84㎡ 입주권 지난달 29억9000만원에 거래
입주권 최고가 30억 넘겨…개포자이보다 더 높아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입주를 한 달여 정도 앞두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국민평형 입주권이 3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 84㎡ 입주권이 지난달 13일 29억9000만원(16층)에 실거래됐다. 지난 8월에는 같은 평형이 27억원(13층)에 거래됐는데, 한 달 만에 2억9000만원 값이 올랐다.
해당 단지의 같은 평형 입주권 최고가는 지난 6월 거래가 체결된 30억198만원(12층)이다. 올해 3월 입주한 '개포자이프레지던스'의 전용 84㎡ 최고가 29억5000만원보다 4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대형 평형 입주권 가격은 더욱 고공행진하고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전용 112㎡ 입주권은 지난 8월 40억1751만원(18층)에, 전용 132㎡ 입주권은 같은달 50억502만원(30층)에 각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59㎡는 지난 8월 22억5403만원(12층)에 팔려 최고가를 찍은 뒤 지난달 7일에도 22억2198만원(21층)에 거래되는 등 2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한 670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오는 11월 말 입주 예정이다.
다만 한 달 뒤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면 잔금 해결을 위해 일부 세대의 전셋값이 일시적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8월 말 입주한 서초구 반포동의 2990가구 규모 대단지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59㎡ 전셋값이 지난 4일 6억원(14층)에 거래됐다.
그러나 이러한 급전세는 일부 소형 평형에만 해당되는 상황이다. 국민평형인 전용 84㎡는 이달 11일 20억원(21층)에 전세거래가 체결되는 등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