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PD “영숙→상철 16기 인센티브 줘야, 출연료 더 주고 싶지만”(문명특급)

박수인 2023. 10.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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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PD가 돌싱 특집 16기 인센티브를 언급했다.

10월 19일 공개된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남규홍 PD, MC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문명특급' 진행자 재재는 "5박 6일 촬영을 위해 생업을 잠깐 접고 오는 건데도 1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했고 남규홍 PD는 "더 주고 싶은데 더 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로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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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영상 캡처
‘문명특급’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PD가 돌싱 특집 16기 인센티브를 언급했다.

10월 19일 공개된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남규홍 PD, MC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문명특급' 진행자 재재는 "5박 6일 촬영을 위해 생업을 잠깐 접고 오는 건데도 1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했고 남규홍 PD는 "더 주고 싶은데 더 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로 (됐다)"라고 전했다.

"성과에 따라 추가 보너스도 준다는 말씀도 하시더라. 인센티브를 주는 기준이 뭔가"라는 질문에는 "어느 정도 자기를 많이 희생했거나 열심히 했거나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라고 답했다.

"16기는 드려야 하지 않나"라는 물음에는 "그렇죠 드려야죠"라고 답하기도.

또한 재재는 "슈퍼 데이트권을 제외하고 데이트 하는 건 출연진 본인이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출연자의 스타일이나 과정을 알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더라. 약간 변명 아닌가 그런 생각도 정말 살짝 들었다"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남규홍 PD는 "항상 본인이 해야지 거기에서 오는 어떤 감정이 작동을 한다. 이 사람이 좋아서 정말 최고급 데이트를 했는데 돌아오는 반응이 밋밋하면 이분 입장에서는 돈 생각도 날 거고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생기겠지만 이걸 제작진이 냈다면 '제작진 돈으로 했는데 내가 무슨 감정이야' 아무 감정이 안 생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문명특급'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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