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국감, 현신균 LG CNS 대표 대신 최문근 전무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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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사업 관련 질의가 오갈 예정인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LG CNS 현신균 대표가 참석하지 않는다.
국회 관계자는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사업은 이전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현신균 대표 보다 실무를 담당하는 대상에게 질의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이에 최문근 전무가 출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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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사업 관련 질의가 오갈 예정인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LG CNS 현신균 대표가 참석하지 않는다. 대신 디지털전환(DT) 사업 부장인 최무근 전무가 출석한다.
20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증인을 신청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LG CNS의 요청을 받아들여 증인 출석이 변경됐다.
국회 관계자는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사업은 이전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현신균 대표 보다 실무를 담당하는 대상에게 질의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이에 최문근 전무가 출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업은 노후화된 사회복지 관련 IT 시스템 5개를 통합 및 개편하는 대규모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다. 지난해 개통과 함께 발생한 오류로 인해 기초연금, 아동수당, 긴급복지 등 급여를 제때 받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서비스를 안정화 중이지만 여전히 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의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막대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LG CNS 컨소시엄이 사업철수 의사를 밝혀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을지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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