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송강, 도파민 폭발 케미…'마이 데몬',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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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과 송강이 판타지 로맨스로 만났다.
김유정과 송강은 하얀 국화 위에서 눈맞춤을 했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매혹적인 악마와의 위험한 계약 결혼이 색다른 차원의 판타지 로코를 완성할 것"이라며 "김유정과 송강의 역급 로맨스 도파민이 폭발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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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김유정과 송강이 판타지 로맨스로 만났다.
SBS-TV 새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측이 20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유정과 송강은 하얀 국화 위에서 눈맞춤을 했다.
김유정의 손목에는 십자가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구원이 그의 손을 잡고 지긋이 내려다봤다. '누구보다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이라는 문구로 극을 함축했다.
'마이 데몬'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유정이 미래 그룹 상속녀 도희를 맡았다. 도희는 미래 그룹의 이방인이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구원으로 분했다. 구원은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왔다.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다. 그러나 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희를 지키려 한다.
제작진은 "매혹적인 악마와의 위험한 계약 결혼이 색다른 차원의 판타지 로코를 완성할 것"이라며 "김유정과 송강의 역급 로맨스 도파민이 폭발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다음 달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S·빈지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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