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 개최… 소규모 빵집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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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ServeQ)는 19일 전주에서 올해 마지막 회차인 '2023 제8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브큐 소속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는 레시피 개발로 고민하는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들이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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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는 바질 토마토 베이글, 오렌지 크림 페이스트리 등 서브큐 소속의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25종을 소개하고, 이 중 10종의 레시피를 시연했다고 한다.
올해 선보인 레시피들은 베이커리 업계 트렌드에 맞춰 동네 빵집과 베이커리 카페에 어울리는 메뉴 위주로 구성됐다. 재료는 주로 삼양사 큐원 밀가루, 설탕 등의 기초 식재료와 유럽 냉동 베이커리 기업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의 히스탕 냉동생지,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MUTTI) 소스, 뉴질랜드의 앵커(ANCHOR) 버터 등 서브큐가 공급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었다.
20여 년간 꾸준하게 진행된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는 신제품 개발 및 판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베이커리 업체, 자영 제과점 등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서브큐 소속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는 레시피 개발로 고민하는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들이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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