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스프링거 네이처와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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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최초로 스프링거 네이처와 오픈액세스(OA) 전환 계약을 체결했다.
KAIST는 스프링거 네이처와 구독 계약만 체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환 계약을 함에 따라 KAIST 연구자들이 논문을 구독하는 것뿐만 아니라 출판 권한도 갖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KAIST 연구자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2350개의 스프링거 네이처 저널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논문 출판비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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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최초로 스프링거 네이처와 오픈액세스(OA) 전환 계약을 체결했다. KAIST 연구자들이 스프링거 하이브리드 저널에 출판 비용을 내지 않고 자유롭게 오픈액세스 논문을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스프링거 네이처는 과학기술을 비롯하여 전 학술 분야를 망라하는 글로벌 학술 출판사다. KAIST는 스프링거 네이처와 구독 계약만 체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환 계약을 함에 따라 KAIST 연구자들이 논문을 구독하는 것뿐만 아니라 출판 권한도 갖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KAIST 연구자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2350개의 스프링거 네이처 저널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논문 출판비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됐다.
김민수 KAIST 학술문화원장은 “이번 전환계약은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논문출판비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우리의 연구를 전 세계 누구나 어떠한 장벽이나 제약 없이 접할 수 있게 되어 우수 연구성과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프링거 네이처와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을 맺은 건 국내에서 KAIST가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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