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보도 하루전 부모님께 알려"…재결합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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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38)이 남편과 재결합 심경을 밝힌다.
황정음은 22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20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0)과 이혼조정 했을 때를 떠올린다.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한 상태다.
"이혼 보도 하루 전날 가족에게 알렸다. 인생에서 제일 죄송스러운 순간"이라면서도 "부모님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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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38)이 남편과 재결합 심경을 밝힌다.
황정음은 22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20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0)과 이혼조정 했을 때를 떠올린다.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한 상태다. "이혼 보도 하루 전날 가족에게 알렸다. 인생에서 제일 죄송스러운 순간"이라면서도 "부모님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며 이혼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한다.
14년 만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 속 '치즈버거' 애교도 선보인다. "이젠 못하겠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SBS TV 금토극 '7인의 탈출'에서 악역 연기를 하는 것을 보고 "가족들은 '내 원래 성격이 나왔다'고 한다"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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