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2026 월드컵 예선 첫 경기…싱가포르전 다음 달 16일 상암에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첫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싱가포르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이 다음 달 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17일 괌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 괌과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1로 앞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첫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싱가포르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이 다음 달 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은 2차 예선 조편성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C조에 묶였다.
싱가포르는 지난 17일 괌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 괌과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1로 앞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싱가포르와 1차전을 마친 뒤 중국으로 장소를 옮겨 같은 달 21일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FIFA 랭킹에 따라 조편성에서 1번 포트를 받은 한국은 같은 조 국가들과 상대 전적에서 절대 우위를 자랑한다. 중국에 22승 12무 2패, 태국에 31승 5무 9패, 싱가포르에 2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2차 예선에선 각조 1·2위가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동시에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함께 획득한다.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조 2위 안에 든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진출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아시아지역 예선도 기존 방식과 차이를 보인다. 아시아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인 중" 유아인 이어 L씨…톱스타 마약 주의보 '연예계 초긴장'[종합] - SPOTV NEWS
- "운전자는 매니저" 오정세 탑승 승합차, 경운기 추돌해 1명 사망[이슈S] - SPOTV NEWS
- "피임기구 사이즈 안 맞아 안 써"…박미선, '고딩엄빠' 보다 '위경련' 호소 - SPOTV NEWS
- "더는 못 참아"…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고소 "17일 접수"[공식] - SPOTV NEWS
- "흑역사 불쾌해도 명예훼손 No"…김상중 민원에 방심위 '해당없음' - SPOTV NEWS
- 츄, 前소속사 갈등 회상하며 눈물 "원치 않은 주제로 이슈돼 속상해…팬들께 죄송" - SPOTV NEWS
- 민영기 "'7인의 탈출', 섭외 고사…김순옥이 무조건 잡아오라 했다고"[인터뷰①] - SPOTV NEWS
- 김혜선 "남자같다던 前남친 탓 가슴수술…죽으러 간 獨, ♥스테판 만나 "('동상이몽2') - SPOTV NEWS
- [단독]피프티 피프티 키나 "어트랙트 돌아가겠다" 소송 취하→소속사 복귀 - SPOTV NEWS
- '인어공주' 엄마 된다…'23살' 할리 베일리, D라인 공개[해외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