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임상의약품 배송 1년 만에 1만건 이상 수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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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이 지난해 10월 임상시험 의약품 배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만에 1만건 이상의 배송수량을 달성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임상의약품 배송사업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대조약 구매부터 입출고, 보관, 라벨링, 배송 및 제품 회수, 시험 종료 후 최종 제품 폐기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임상의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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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이 지난해 10월 임상시험 의약품 배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만에 1만건 이상의 배송수량을 달성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임상의약품 배송사업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대조약 구매부터 입출고, 보관, 라벨링, 배송 및 제품 회수, 시험 종료 후 최종 제품 폐기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임상의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서비스다.
특히 엄격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취급 및 관리역량이 요구돼, 의약품 유통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전문분야로 꼽힌다. 지오영은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보관 및 ·배송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에 최근 1년간 지오영의 임상의약품 배송수량은 1만개를 넘어섰다. 또 월 평균 800개가 넘는 임상의약품 라벨링 작업과 대조의약품을 구매 대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혜 회장은 "인류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임상시험용의약품 배송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회사의 물류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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