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수미술관, 이선미 '사건의 교점' 개인전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3. 10.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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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백영수미술관은 2023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이선미 작가의 '사건의 교점'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시간의 여로(旅路)를 선으로 그려 시공간을 표현한 입체적인 회화를 전시한다.

작가는 수많은 '무명의 자화상'들에 궤적의 선과 중첩되는 사건의 교점들로 끝이 가늠되지 않는 여러 차원의 시공간을 반사효과로 상징화시키고 있다.

전시연계 도슨트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백영수 미술관이 화~일요일 11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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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경기 의정부 백영수미술관은 2023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이선미 작가의 '사건의 교점'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시간의 여로(旅路)를 선으로 그려 시공간을 표현한 입체적인 회화를 전시한다. 작가는 수많은 ‘무명의 자화상’들에 궤적의 선과 중첩되는 사건의 교점들로 끝이 가늠되지 않는 여러 차원의 시공간을 반사효과로 상징화시키고 있다.

이선미 작가는 함께 누리는 미술’을 모티브로 다양한 미술교육프로그램들을 기획, 교육하는 미술체험활동가다. 유년 시절을 울릉도 등 바다와 산에서 지내며 자연환경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디종 미술학교, 브장송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전시연계 도슨트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백영수 미술관이 화~일요일 11시부터 열린다. 전시는 11월5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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