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칼국수·황제성 만남…샘 스미스,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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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그의 서울 나들이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이날 일행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칼국수를 먹으며 관광을 즐겼다.
스미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단한 하루였다. 이틀 동안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서울을 사랑하게 됐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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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그의 서울 나들이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이날 일행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칼국수를 먹으며 관광을 즐겼다. 스미스는 처음 내한했던 2018년에도 광장시장을 찾아 산낙지 먹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다.
스미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단한 하루였다. 이틀 동안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서울을 사랑하게 됐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미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스포 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엔 가수 존박, 개그맨 황제성,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윈터 등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날 스미스 분장을 한 채 나타난 황제성은 공연 이후 스미스와 대기실에서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미스는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 대중과 평단을 모두 잡은 세계적인 팝스타다. 3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60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으며, 450억 회에 달하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개의 기네스 기록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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