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장기금리 상승 부담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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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속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5.73포인트(0.85%) 떨어진 3만1164.89로 개장했다.
또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대를 기록하면서 도쿄 주식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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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속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5.73포인트(0.85%) 떨어진 3만1164.89로 개장했다. 장 초반 하락폭은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도 폭넓은 종목에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또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대를 기록하면서 도쿄 주식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주로 반도체 관련 종목 등 성장주에 매도가 나오면서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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