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장기금리 상승 부담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85%↓

박준호 기자 2023. 10. 2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속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5.73포인트(0.85%) 떨어진 3만1164.89로 개장했다.

또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대를 기록하면서 도쿄 주식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속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5.73포인트(0.85%) 떨어진 3만1164.89로 개장했다. 장 초반 하락폭은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도 폭넓은 종목에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또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대를 기록하면서 도쿄 주식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주로 반도체 관련 종목 등 성장주에 매도가 나오면서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