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트, 저스트에그와 협업 ‘프로틴 잉글리쉬 머핀’ 출시…와디즈서 첫 선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가 식물성 계란 업체 저스트에그와 협업한 첫 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언리미트와 저스트에그의 첫 컬래버 제품 ‘언리미트 프로틴 잉글리쉬 머핀’은 저스트에그의 대표 제품 폴디드(사각형 오믈렛)를 활용했다. 귀리식이섬유, 미강 등으로 만든 식물성 체다치즈로 고소한 맛을 더하고 콩단백질과 미강, 토마토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소시지 패티로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저스트에그의 폴디드는 녹두 단백질로 만들어 폭신한 식감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개당(180g) 20g의 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콜레스테롤 제로로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에그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맛있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리미트 프로틴 잉글리쉬 머핀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