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경쟁력이 핵심"…두산에너빌리티, 원전 기술 전수한다

김종윤 기자 2023. 10.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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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원전 협력사에 기술을 지원하는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협력사 상생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국내 원전 협력사들의 경쟁력이 대한민국 원전 산업으로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해외 원전 수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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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앞줄 우측 3번째)과 원비두기술 박봉규 대표(앞줄 좌측 7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원전 협력사에 기술을 지원하는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원전 기술 서포터즈는 △제작 착수 전 설명회 개최 △모형 제작용 자재 지원 △품질 인증서 취득·유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인 기술 명장이 축적된 경험을 직접 전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협력사 상생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를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국내 원전 협력사들의 경쟁력이 대한민국 원전 산업으로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해외 원전 수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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