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사우디 방문 경제사절단 포함에 상한가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10. 20. 10:00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서 경제 사절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T에너지 주가가 2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18% 급등한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만86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SNT에너지는 열교환기 설계·제작 업체다. 자회사 SNT걸프는 한국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설비 업체 중 처음으로 사우디 현지에 진출했다. 지난 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SNT걸프 제1공장을 증설하고, 제2공장을 신설했다.
SNT코리아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과 관련해 경제 사절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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