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핀시아 체인 개인 홀더 대상 '거버넌스 투표' 기능 도입

문영수 2023. 10.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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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은 핀시아 재단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와 관련해 개인 이용자들이 네오핀을 통해 핀시아의 주요 안건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

투표권 행사 기능은 네오핀에서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한 개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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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에서 핀시아 스테이킹 상품 이용 중인 개인 홀더라면 누구나 투표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핀은 핀시아 재단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와 관련해 개인 이용자들이 네오핀을 통해 핀시아의 주요 안건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

투표권 행사 기능은 네오핀에서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한 개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네오핀 앱이나 웹에서 거버넌스 탭 클릭 후 핀시아와 클레이튼 카테고리에서 핀시아를 선택한 다음, 투표 진행 중인 안건에 대해 찬성, 반대, 기권으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사진=네오핀]

투표권은 개인 이용자의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배분된다. 전체 투표수의 33% 이상이 참여하고 찬성과 반대 등이 과반을 넘을 경우 네오핀은 개인 이용자들의 의견을 대변해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네오핀은 현재 핀시아 위임 물량 기준으로 12.62%에 달하는 투표권을 보유 중이다. 네오핀 내 개인 홀더(투자자)들의 핀시아 위임 수량이 증가할수록 네오핀의 투표권 수 역시 함께 늘어나게 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홀더들이 네오핀을 통해 다양한 메인넷 재단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클레이튼에 이어 핀시아도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거버넌스 투표 기능 외에도 홀더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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