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신흥 부촌' 반포에 PB센터 확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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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0일 반포프라이빗뱅커(PB) 센터를 확장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반포PB센터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로 자리를 옮겨 개점한다.
반포PB센터는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구비하고, 전문 PB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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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0일 반포프라이빗뱅커(PB) 센터를 확장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반포PB센터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로 자리를 옮겨 개점한다. 점포 규모는 점차 대형 거점화되는 오프라인 지점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490㎡로 늘렸다. 이는 인근 PB센터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반포PB센터는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구비하고, 전문 PB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반포 지역 내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은 최근 3년간 93% 늘었고, 올해 들어서만 작년 대비 41% 증가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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