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PD "16기 영숙 발레쇼, BGM·발레복 모두 본인이 챙겨"

신영선 기자 2023. 10. 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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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남규홍PD가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에는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PD와 MC 송해나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 재재는 영숙이 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모습을 보며 "무용하시는 분 나오면 PD님이 발레복 챙겨오라고 주문하시는거냐, 알아서 가져오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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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남규홍PD가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에는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PD와 MC 송해나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재재는 '나는 솔로' 방송 명장면에 대해 말하다가 "눈물의 발레쇼"라며 16기 영숙이 발레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재재는 "저걸 '여우비' BGM(Back Ground Music)을 (제작진이) 깐 거냐 저 분이 가져온거냐"라고 질문했고, 남PD는 "저 분이 직접 깐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감탄하며 "머리털 나고 본 뮤직비디오 중에 가장 슬펐다"라고 말했다.

또 재재는 영숙이 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모습을 보며 "무용하시는 분 나오면 PD님이 발레복 챙겨오라고 주문하시는거냐, 알아서 가져오나"라고 질문했다.

남PD는 "저는 그런 것까지 주문을 안 한다. 알아서 오세요라고 하고 날씨 걱정만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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