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호날두 주니어, 알 나스르 U-13 합류..."아빠와 함께 뛰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버지를 따라 사우디로 향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3)는 알 나스르 13세 이하 팀으로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2016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몸담았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 들어갔다.
한편 호날두는 작년 11월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알 나스르로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아버지를 따라 사우디로 향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3)는 알 나스르 13세 이하 팀으로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등번호 7번을 받게 될 예정이다.
호날두 주니어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축구 유전자를 물려받으며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축구 선수라는 길을 선택했다. 이후 호날두의 유소년 버전이 됐다. 아버지의 길을 똑같이 따라가는 중이다.
2016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몸담았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 들어갔다. 이어서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자, 마찬가지로 유벤투스 유소년팀으로 들어갔다. 이 당시 호날두 주니어는 유소년팀 23경기에 출전해 58골과 18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 나스르 유소년팀에 순서대로 합류했다. 아버지의 이적 과정을 그대로 따라간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차며, 이제 알 나스르 13세 이하 팀에 합류했다. 호날두에 따르면, 호날두 주니어는 호날두에게 “아빠 몇 년만 기다려요! 전 아빠와 같이 뛰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는 작년 11월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알 나스르로 합류했다. 당시 호날두는 맨유와 관계가 틀어지며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었다. 여기서 최종 행선지를 사우디아라비아로 결정하며 많은 팬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럼에도 클래스는 여전했다.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호날두는 최근에 열린 포르투갈의 A매치 2경기에서 4골을 폭발했다. 호날두는 이 4골로 2023년에만 40골을 달성하며, 올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인 중" 유아인 이어 L씨…톱스타 마약 주의보 '연예계 초긴장'[종합] - SPOTV NEWS
- "운전자는 매니저" 오정세 탑승 승합차, 경운기 추돌해 1명 사망[이슈S] - SPOTV NEWS
- "피임기구 사이즈 안 맞아 안 써"…박미선, '고딩엄빠' 보다 '위경련' 호소 - SPOTV NEWS
- "더는 못 참아"…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고소 "17일 접수"[공식] - SPOTV NEWS
- "흑역사 불쾌해도 명예훼손 No"…김상중 민원에 방심위 '해당없음' - SPOTV NEWS
- 츄, 前소속사 갈등 회상하며 눈물 "원치 않은 주제로 이슈돼 속상해…팬들께 죄송" - SPOTV NEWS
- 민영기 "'7인의 탈출', 섭외 고사…김순옥이 무조건 잡아오라 했다고"[인터뷰①] - SPOTV NEWS
- 김혜선 "남자같다던 前남친 탓 가슴수술…죽으러 간 獨, ♥스테판 만나 "('동상이몽2') - SPOTV NEWS
- [단독]피프티 피프티 키나 "어트랙트 돌아가겠다" 소송 취하→소속사 복귀 - SPOTV NEWS
- '인어공주' 엄마 된다…'23살' 할리 베일리, D라인 공개[해외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