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8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10. 20. 09:54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STX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STX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55% 내린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TX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발행주식은 보통주 736만주로 규모는 약 800억원이다. STX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니켈•리튬•그라파이트 등 2차전지 광물 공급망 확대를 위한 구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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