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빚 때문에 母 집도 뺏겨서 모텔行..500만원도 못 모아" ('같이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혜은이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매들은 서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방문한다.
혜은이는 한창 법원에 출석해야 할 일이 많았을 무렵 수원지검이라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자매들의 굴곡진 인생사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22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혜은이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매들은 서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방문한다.
오랜만에 찾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박원숙은 불현듯 "여러 가지 추억이 많은 곳이야"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배우 추상미의 아버지인 故 추성웅 커플과 함께 왔던 곳임을 밝히며 애틋한(?) 과거를 회상했다. 또 박원숙은 자신도 이곳에서 데이트 후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혜은이는 암흑기 시절을 함께해야만 했던 어머니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혜은이는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언급하며 "내가 다시 잘 되는 걸 못 보고 가셨다"며 가슴에 남은 한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빚 때문에 어머니가 살던 아파트까지 뺏겨 숙박업소를 찾아 전전했던 것. 당시 급히 호텔에 머물다 그마저도 비용 부담으로 직접 모텔을 찾아다니기까지 했다는 혜은이는 "밤낮 없이 일해도 500만 원이 안 모아졌다"며 방 하나 구하기도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털어놔 자매들을 눈물짓게 했다.
이어서 혜은이의 수난 시대 스토리가 대거 방출되며 이목을 끌었다. 혜은이는 눈물겨운 사연에 이어 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사연까지 공개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샀다. 혜은이는 한창 법원에 출석해야 할 일이 많았을 무렵 수원지검이라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자매들의 굴곡진 인생사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22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태지, ♥이은성 감금설 직접 해명 “스스로 활동 안하는 것”..루머 재조명 (프리한닥터)
- 덱스, 대통령 경호원에 총 맞을 뻔..“손 잡았는데 총 뽑으려 하더라”(르크크 이경규)[종합]
- 선미, 음주방송 중 넘어지고 '꾸벅꾸벅' 졸기까지…술스승 신동엽 “대만족”(짠한형)[종합]
- 홍진경 “7명 조폭과 싸워..사인 찢어버려 X밥이라 욕했다” (짠당포) [종합]
- 박한별, 생활고 토로? “최근 돈 생겨본 적 없어” 한숨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