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경기장에서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

박준수 2023. 10.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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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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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22일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개최
튜닝카 경기·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진행
F1 트랙 사파리 투어, 짐카나 레이싱 경기 등 흥미진진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사진 : 연합뉴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 어린이 전기 카트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레이싱 경기로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F1 트랙 사파리 투어는 전문 선수가 운전하는 슈퍼카 등 고성능 튜닝카에 동승하거나, 버스에 탑승하여 선수들의 레이싱 경기 기술을 옆에서 볼 수 있는 체험투어입니다.

짐카나는 지그재그 방식으로 배치된 콘컵을 빠르게 통과한 사람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또한,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www.tstuningfestival.com)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보다 쉽게 접하고 친근한 문화로 인식되고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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