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vs김기방, 티격태격 케미…도경수, '폐비닐 물뿌리개' 개발

최희재 2023. 10.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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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절친 케미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 씨를 뿌리는 작업에 돌입한다.

김기방이 작은 씨앗을 개수 맞춰 심다가 신경이 날카로워진 가운데 누군가가 떨어뜨리고 간 씨앗들을 발견, 이를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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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절친 케미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 씨를 뿌리는 작업에 돌입한다. 들깨 모종부터 수박을 먹고 모은 수박씨까지 다양한 작물들을 심는다.

특히 김기방이 ‘관리기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기방은 원 모양으로 이랑을 만들어 꽃을 심자는 도경수의 제안에 곡선 이랑에 도전한다. 작업을 시작하려는 찰나에 관리기가 멈춰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만 혼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리기를 고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또한 도경수는 효율적인 밭일을 위해 다양한 발명품들을 탄생시킨다. 모종을 심을 구멍을 내기 위해 페트병을 잘라 도구를 만드는가 하면 폐비닐을 활용한 물뿌리개를 개발, 그가 만든 신박한 아이템들이 밭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수 많은 이광수와 예민한 김기방의 유쾌한 다툼이 재미를 더한다. 김기방이 작은 씨앗을 개수 맞춰 심다가 신경이 날카로워진 가운데 누군가가 떨어뜨리고 간 씨앗들을 발견, 이를 지적한다. 이에 씨앗을 뿌리고 있던 또 다른 사람 이광수는 “형 그냥 좀 하시면 안 돼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폭소를 유발한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은 커피 내기를 걸고 벌어진 이광수와의 눈싸움 대결에서 눈물을 흘린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한 번도 눈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다던 김우빈의 눈물의 패배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콩콩팥팥’은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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