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전자' '12만닉스' 굳히기…삼성전자·하이닉스 연일 하락[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6만원대를, SK하이닉스도 12만원선을 이어갔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1.73%) 내린 6만8300원에, SK하이닉스는 2800원(2.23%) 내린 1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만9700원에 시작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 내내 6만9400~7만원 사이를 오가다가 결국 7만원선 밑인 6만9500원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6만원대를, SK하이닉스도 12만원선을 이어갔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1.73%) 내린 6만8300원에, SK하이닉스는 2800원(2.23%) 내린 1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만9700원에 시작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 내내 6만9400~7만원 사이를 오가다가 결국 7만원선 밑인 6만9500원에 마감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300원(3.31%) 내린 12만5700원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중국 공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미국 수출관리규정에 따른 VEU로 지정했다.
이에 별도 허가절차나 유효기간 없이 수출이 승인됨에 따라 중국 내 공장 운영 및 투자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 반도체과학법(CHIPS Act)의 가드레일 조항이 확정됐는데, 우리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 해소 등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 장기 국채수익률 상승, 미 반도체주 하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동결에도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 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훼손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 중동 정세 불안 지속 등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