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샴푸·샤워젤"…유한킴벌리, 프리미엄 인증 신제품 출시

이정후 기자 2023. 10.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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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신제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샤워젤'이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 생분해성물질 사용 △바이오매스 기반 계면활성제 70% 이상 사용 △포장재 재사용 제품 10% 이상 생산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샤워젤은 세정 이후 물속에서 99% 이상 생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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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운영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 획득
99% 이상 생분해·패키지도 재활용 가능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샤워젤 출시(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샤워젤'이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 생분해성물질 사용 △바이오매스 기반 계면활성제 70% 이상 사용 △포장재 재사용 제품 10% 이상 생산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샤워젤은 세정 이후 물속에서 99% 이상 생분해된다.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 향료 25종 사용을 배제했고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재활용 우수등급 패키지도 적용했다. 제품 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펌프에는 금속 스프링 대신 플라스틱 탄성 소재를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전사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치소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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