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 기온 뚝↓‥오전까지 남부 비

오요안나 캐스터 2023. 10. 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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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오늘부터는 옷차림을 조금 더 도톰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그친 뒤 하늘은 쾌청하게 드러나 있지만 찬 공기가 밀려들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도 1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아서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고요.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한편, 남해안 곳곳으로는 아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지나다 그치겠는데요.

다만, 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제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다른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4도, 광주와 대구 17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하늘 표정은 무난하겠고요.

일요일 낮부터 때 이른 추위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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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35329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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