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무너져‥오전장 1% 이상 하락
[930MBC뉴스]
미국발 금리 충격에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이 무너진 채 오전장 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어제 조정을 이어가고 있고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물이 출하되면서 780선이 이탈된 모습으로 역시 1%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9.12포인트 하락한 2376.68포인트로, 코스닥은 13.12포인트 내린 770.9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 증시 영향으로 1% 이상의 약세를 보이고 있고 카카오가 장중 4만 원 아래로 무너지면서 신저가를 다시 한번 경신한 상황입니다.
반면 유한양행이 외국인 매수에 6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전 업종이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35327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바이든 "이스라엘·우크라 예산 20일 의회 제출‥전례 없는 규모"
- 국경 검문소 곧 열릴 듯‥사망자 5천 명 넘어서
- 의정부경전철 전 구간 한때 운행중단‥출근길 시민들 '발동동'
- 골프장에 땅 빌려주고, 세금 5백억도 대신 납부?
- "허위 매물 사라질까"‥현대차 중고차 팔려는 이유? [뉴스 속 경제]
- '톱배우' 마약 수사 또 '술렁'‥"유명 연예인 등 8명 내사"
- 사이드미러 스쳤는데 '뇌진탕'‥소송 결과는?
- 파월 "세계 경제 중대 위험"‥유가↑, 뉴욕증시↓
- [단독] '낙하산 내려온다' 관광공사 실세 부사장의 '대선급' 홍보영상
- 美해군, 예멘반군 미사일 요격‥"이스라엘 겨냥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