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유니폼 판매량 1위...음바페보다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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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선수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20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이강인은 2,200만 유로(약 316억 원)에 마요르카에서 온 이후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 선수"라며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밝혔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유니폼 판매만으로도 이강인의 영입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겠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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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선수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20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이강인은 2,200만 유로(약 316억 원)에 마요르카에서 온 이후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 선수"라며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강인의 영입 직후 PSG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 모두 이강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의 품귀 현상이 나타났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유니폼 판매만으로도 이강인의 영입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겠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 경기에서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한 달가량 재활한 끝에 지난달 2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을 땄으며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A매치 2경기에서 3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A매치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만큼, 이제 리그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PSG는 22일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를 치른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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