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편의점 '가성비 국물요리' 판매량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동절기 편의점 상품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BGF리테일 HMR팀 이용구 MD는 "10월 중순 이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국물 간편식의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근거리 소비 확산에 맞춰 CU에서 가성비 높은 식사 메뉴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동절기 편의점 상품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20일 CU는 최근 일주일(10/20~26)간 우동, 국밥, 짬뽕 등 국물 간편식의 매출이 전월 대비 33.8%, 국·탕·찌개 반찬류 29.0%, 죽·스프류 27.1%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편의점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빵과 군고구마도 각각 750.7%, 136.4%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음료에서도 get 커피 38.1%, 두유 27.4%, 원컵류 102.3% 매출이 올랐으며 보온을 위해 많이 찾는 핫팩과 방한용품도 각각 117.8%, 59.5% 증가했다.
CU도 소비자들이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많이 찾는 만큼 가성비를 한층 높인 국물 간편식 6종을 내놨다. 호로록 김치, 해물, 들깨 수제비 3종과 미정당 육개장 칼국수, 팔도한끼 어묵탕 직화닭발, 매콤족발 2종이다.
BGF리테일 HMR팀 이용구 MD는 “10월 중순 이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국물 간편식의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근거리 소비 확산에 맞춰 CU에서 가성비 높은 식사 메뉴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