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떤 기업들이 울고 웃을까?"…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경제·산업 전망

[신간] 2024 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24 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베가북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의 2024년 전망은? K-방산과 K-원전의 내년 날씨는? 호시탐탐 부활을 꿈꾸는 K-건설, K-조선, K-푸드의 2024년 성적은? 인공지능, 우주산업처럼 막 기지개를 켜는 산업부터 게임, 유통, 호스피탤리티, 메타버스 같은 먹구름 낀 산업의 미래는?

'2024 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가 매크로웨이브 시각으로 대한민국 비즈니스를 전망한다. 월스트리트 출신 경제전문가인 저자 권기대의 매크로웨이브 트렌드 분석을 통해 2024년 갑진년, 비즈니스와 경기 흐름을 통찰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전 지구적 기후변화와 환경 재앙, 갈수록 격해지는 미·중 갈등, 국제유가의 급등락,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 큼직큼직한 매크로웨이브 요소들이 국내외 경제와 비즈니스 모델에 막대한 변동성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현재 상황을 분석해 2024 대한민국 각 산업 분야에서는 어떤 기업들이 전략과 프로젝트로 경쟁 우위를 누리게 될 것인지 조망한다.

저자는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 등은 2024년에도 그 위세가 당당할 것으로 전망한다. K-방산과 K-원전 역시 '구름 없는 맑음'으로 진단한다. K-건설, K-조선, K-푸드 분야는 주로 해외시장의 활기로 인해 부활과 재기를 꿈꿀 것으로 본다. 인공지능, 우주산업도 장기적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리스크와 변동성은 여전하고 불안과 걱정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통찰을 통해 희망과 기회의 빛을 발견할 수 있다.

△ 2024 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권기대 글/ 베가북스/ 2만2000원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