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문종업이 보여주는 남자의 섹시미…시스루 룩·상의 탈의

문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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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문종업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문종업은 지난 17일과 20일에 걸쳐 두 번째 미니앨범 '썸'(SOME)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문종업은 특유의 퇴폐미가 돋보이는 강렬한 무드를 선보였다. 블랙 착장과 완벽한 셔츠핏이 문종업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조명 아래 빛나는 서늘한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도 문종업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문종업은 시스루 셔츠부터 재킷,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까지 고루 소화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문종업은 각 분위기에 걸맞은 깊고 섬세한 눈빛으로 콘셉트를 한층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문종업은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독보적인 섹시 콘셉트와 와일드한 매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썸'은 문종업이 2년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오롯이 문종업만의 색깔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문종업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X.O.X'를 비롯해 '스턱'(Stuck), '커먼'(Common), '커먼' 영어 버전, '파인'(Fine)까지 5곡이 수록됐으며 각기 다른 장르로 앨범 전체의 다채로운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30일 공개.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