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 "주주 피해 없도록 가처분 소송 강력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식 기업 디딤이앤에프는 회사에 신청된 가처분 소송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딤이앤에프는 지난 10일 인써트원(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김앤전)으로부터 신주 발행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에 피소됐다고 공시했다.
가처분 소송이 들어오면 한국거래소는 주식상장을 우선 막으며 이로 인해 기업은 자금조달에 차질을 겪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외식 기업 디딤이앤에프는 회사에 신청된 가처분 소송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딤이앤에프는 지난 10일 인써트원(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김앤전)으로부터 신주 발행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에 피소됐다고 공시했다.
제기된 소의 신청 취지는 신주 발행 무효소송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신주 상장을 막겠다는 것이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소송이 소액주주의 이익을 가장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특정 목적을 갖고 부정적인 영향을 목적으로 하는 무분별한 소 제기라고 판단했다. 가처분 소송이 들어오면 한국거래소는 주식상장을 우선 막으며 이로 인해 기업은 자금조달에 차질을 겪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악의적이고 부적절한 의도를 갖고 있는 소액주주들로부터 회사 성장을 희망하고 응원하는 선의의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사는 소송이 내부경영과 주주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상적인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