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더하기’ 우수 게임사 4곳 선정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더하기’ 사업의 우수성과 게임사로 해긴 ‘데미안 전기’, 슈퍼플래닛 ‘탭드래곤:소녀기사 루나’, 슈퍼엔진 ‘다그닥기사단’, 테이크원컴퍼니 ‘블랙핑크 더 게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더하기’는 해외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가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콘진원은 올해 36개 게임사를 선정해 총 59억원 규모의 서비스 이용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성과 게임사 선정은 게임더하기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독려 및 그동안 축적한 성과에 대한 추가 보상안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8월 31일 기준으로 해외 출시를 완료한 게임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공고 및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콘진원은 우수성과 게임사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게임더하기’ 플랫폼을 통해 인센티브 형식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콘진원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우수성과 게임사 지원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임 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선정 결과 및 인센티브 지급은 분명 각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을 독려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